공공 부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추진 현황
– 21개 행정·공공기관 시스템
공공부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정부는 21개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을 선정해 2025년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본격 시행
안녕하세요 오픈마루입니다.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일환인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을 알고 계시나요?
행정안전부가 지난 해 4월에 발표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계획에 따르면, 올해 정부는 ‘국가대중 교통정보’ 등 21개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을 선정해 2025년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인데요.
2026년까지 70% 이상의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계획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구축 지원을 위해 1~4차 권역으로 나누었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권역별 컨설팅 우선 협상 대상자를 최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을 주축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 동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위한 컨설팅 사업 시작
최근 기사에 따르면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2024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상세 설계 사업을 위해 권역 별로 다음과 같이 컨설팅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컨설팅 업체는 대상 기관의 정보 시스템 현황 분석과 정보화 전략·ISP 수립, 전환 설계서 마련,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설계 기준 확립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2024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컨설팅 업체>
권역별 | 대상기관 | 예산 | 선정 컨설팅 업체 |
서울, 세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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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40000만원 규모 | 브이티더블유 |
대구, 경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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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6000만원 규모 | 오케스트로 |
경기 부천, 경기 수원, 강원 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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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7000만원 규모 | NHN 클라우드 |
경남 창원, 울산, 수원, 용인, 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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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7000만원 규모 | 클로잇 |
기존의 단순 클라우드 전환 사업의 문제점
그렇다면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왜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을 추진하는 것일까요?
기존에 진행했던 클라우드 전환 사업의 문제점은 사용자가 폭증할 경우 접속 지연, 서비스 장애 등으로 대민 서비스 이용에 문제가 생기는 등 공공 시스템 안정성의 한계가 계속 지적되어왔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온프레미스를 클라우드로 바꾸는 것이 아닌 클라우드 네이티브로의 전환이 핵심입니다.
- ‘클라우드’는 IT자원을 필요할 때마다 필요한 만큼 인터넷을 통해 이용하는 방식임
- 공공부문에서도 급증하는 디지털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1년부터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여 전체 1만9천여 개 정보시스템 중 6천여 개를 전환 완료함
- 그러나, 클라우드로 전환된 시스템에 네이티브 방식이 적용되지 않아 사용자가 갑자기 집중되는 경우 접속이 지연되고, 일부 기능 장애가 전체 서비스 장애를 초래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시스템의 안정성에 한계 발생함
- 공공 부문 정보 시스템의 경우 중단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이 요구됨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대국민 디지털 서비스의 중단 없는 제공과 장애 발생 시 즉각적인 개선을 위해 공공 부문 정보 시스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힘
*행정안전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관련 보도자료 인용
행정안전부의 ‘중단 없는 공공 정보 시스템을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도자료는 아래에서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대상
올해는 고용 산재 보험 토탈 서비스, 국가 대중 교통 정보 등 24시간 안정적인 디지털 서비스 제공이 특별히 요구되는 21개 행정·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을 우선 선정하여 ’25년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클라우드 네이티브」전환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컨설팅 사업을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
- 이를 통해 시스템 별로 네이티브 전환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를 분석하고 전환 효과에 맞추어 최적의 기술요 소를 적용할 수 있도록 목표 모델을 수립하는 등 전환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사전에 준비할 예정
<2024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대상>
번호 | 기관명 | 시스템명 | 주요 기대 효과 |
1 | 근로복지공단 |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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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한국교통안전공단 | 국가대중교통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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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행정안전부 | 정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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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예술경영지원센터 | 공연예술통합전산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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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행정안전부 | 긴급신고공동관리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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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공영홈쇼핑 | 영업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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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울주군청 | 스마트 방사능방재 지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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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대구광역시 | 대구통합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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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대구광역시 | 도서관통합 | |
10 | 국민건강보험공단 | 대표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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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국토지리정보원 | 국토정보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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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국토지리정보원 | 국토공간정보 | |
13 | 국토지리정보원 | 국토위성정보수집활용 | |
14 | 국토지리정보원 | 지각변동감시 | |
15 | 서울소방재난본부 | 긴급구조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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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서울소방재난본부 | 소방안전지도 | |
17 | 경기소방학교 | 스마트 교육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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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경기일자리재단 | 일자리정보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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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경기도 | 공공기관 G-포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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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경상남도 교육청 | 통합누리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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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한국연구재단 | 한국연구자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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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공공 부문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비용 절감, 유연성, 보안 향상은 물론 대국민 서비스 사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공공 부문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오픈마루는 올해 진행 되는 컨설팅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본격적인 공공부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이 잘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다음에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관련 소식을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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