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기반 온프레미스 2.0 시대
단순히 물리적인 서버와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난 온프레미스 2.0은 전통적인
온프레미스 인프라에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온프레미스 환경을 의미합니다.
온프레미스 2.0 이란
온프레미스 2.0 은 전통적인 온프레미스 인프라가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하여 발전한 새로운 형태의 온프레미스 환경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물리적인 서버와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과 관리 방식을 온프레미스 인프라에 적용한 것입니다.
최근 “온프레미스 2.0“이라는 용어가 많이 언급되는 이유는, 과거의 전통적인 온프레미스 인프라와는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이 용어는 온프레미스 인프라가 다시 주목받고, 현대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기술과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로 진화한 것을 의미합니다.
온프레미스 2.0과 Legacy 온프레미스 비교
다음은 온프레미스 2.0과 기존 온프레미스의 주요 차이점을 정리한 표입니다.
구분 | 기존 온프레미스 | 온프레미스 2.0 |
인프라 관리 방식 | 물리적 서버 및 스토리지, 수동 관리 |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Kubernetes, 컨테이너) 기반 자동화 관리 |
확장성 | 제한적, 추가 하드웨어 구매 필요 | 유연한 확장성, 온프레미스 자원 내에서 동적 확장 가능 |
워크로드 처리 | 고정된 워크로드에 적합 | 예측 불가능한 동적 워크로드 처리 가능 |
자동화 수준 | 낮음, 수작업 의존 | 높은 자동화, 오케스트레이션 도구 활용(예: Ansible, Terraform) |
배포방식 | 수동 배포, 장시간 소요 | CI/CD 파이프라인, DevOps 방식을 통한 빠른 배포 |
유연성 | 하드웨어 제약에 따라 제한적 | 클라우드 수준의 유연성 제공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
비용 관리 | 고정 비용, 초기 구축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 높음 | 자원 사용에 따른 탄력적 비용 관리 가능 |
성능 최적화 | 서버 자원에 따라 제한적 성능 제공 | 워크로드에 맞는 최적화, 필요에 따라 성능 조정 가능 |
보안 통제 | 물리적 보안과 내부 정책에 의존 | 클라우드 수준의 보안 및 네트워크 세분화, 보안 자동화 도구 활용 가능 |
데이터 처리 위치 | 중앙 집중형 데이터 센터 | 엣지 컴퓨팅 및 분산 처리 가능 (엣지에서 데이터 처리 및 분석)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 제한적 통합 | 클라우드와 완벽하게 통합된 하이브리드 환경 지원 |
유지보수 | IT 인프라 팀의 수작업 유지보수 | 자동화된 유지보수 및 관리 도구 활용 |
벤더 종속성 | 독점적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의존 | 멀티 클라우드 및 오픈소스 기술 기반으로 벤더 종속성 감소 |
- 온프레미스 2.0은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과 비교하여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자동화, 확장성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유연성과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또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나 엣지 컴퓨팅과의 통합에 유리하며, 보안과 데이터 통제 면에서도 기존 온프레미스에 비해 더 진보된 기능을 제공합니다.
온프레미스 2.0의 핵심 요소
온프레미스 2.0의 핵심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도입
Kubernetes, 컨테이너, 마이크로서비스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온프레미스 환경에 적용하여, 자동화, 오케스트레이션, 확장성 등을 강화합니다. 덕분에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클라우드와 유사한 수준의 유연성, 확장성, 그리고 관리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통합
온프레미스 2.0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의 경계를 허물고, 기업이 필요에 따라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데요.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하는 멀티 클라우드 전략과의 호환성도 높아집니다. - 자동화 및 관리 효율성
현대적인 인프라 관리 도구와 자동화 솔루션을 활용해 온프레미스 환경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처럼 자원을 동적으로 배치하고, 필요에 따라 자원을 확장하거나 축소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죠. - 보안 및 데이터 통제 강화
클라우드의 이점은 유지하면서,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직접 데이터 통제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데이터 주권이나 민감한 데이터의 보안에 민감한 기업들이 온프레미스 2.0을 채택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 엣지 컴퓨팅과의 통합
온프레미스 2.0은 엣지 컴퓨팅과 잘 통합되어 데이터가 발생하는 위치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분석하는 방식을 지원하는데, 특히 IoT나 대규모 분산 환경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 비용 효율성
예측 가능한 워크로드나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는 경우, 온프레미스 2.0은 클라우드보다 더 비용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적인 고정 워크로드를 처리할 때 온프레미스 자원을 활용하면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온프레미스 2.0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의 장점을 결합한 진화된 인프라 모델로, 최신 클라우드 기술과 기존 온프레미스의 보안성과 통제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입니다. 온프레미스 2.0을 통해 기업들이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IT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온프레미스 2.0 이 뜨는 이유는 ?
그렇다면 온프레미스 2.0이 주목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 클라우드 전략의 확산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의 장점을 동시에 활용하려고 하면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온프레미스 2.0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컨테이너, Kubernetes 등)을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적용하여,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유연하게 통합하는 새로운 방식입니다. 따라서 기업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클라우드 수준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누릴 수 있습니다. -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의 온프레미스 적용
과거의 온프레미스 인프라는 물리적 서버와 고정된 자원을 기반으로 운영되었습니다. 그러나 온프레미스 2.0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예: Kubernetes,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등)을 온프레미스 환경에 적용하여, 온프레미스 인프라에서도 자동화, 오케스트레이션, 확장성, 탄력성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온프레미스 환경이 과거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운영될 수 있습니다. - 데이터 주권 및 보안 이슈
온프레미스 2.0은 특히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클라우드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유지하면서도 데이터가 외부 클라우드에 저장되지 않도록 온프레미스에서 직접 제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데이터 주권과 보안 이슈에 민감한 기업들이 이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등 대규모 데이터 처리 요구
AI나 머신러닝처럼 대규모 데이터 처리 워크로드가 증가하면서,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인프라를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온프레미스를 재고하고 있습니다. 온프레미스 2.0은 이러한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면서, 데이터 처리와 분석을 더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비용 통제
클라우드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비용의 불확실성 때문에, 기업들은 고정된 워크로드나 예측 가능한 환경에 대해 온프레미스 2.0을 고려하게 됩니다. 현대적인 인프라 관리 도구와 자동화된 운영 방식 덕분에,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클라우드에 비견되는 수준의 비용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엣지 컴퓨팅과의 통합
엣지 컴퓨팅이 확대되면서, 데이터 처리와 저장을 중앙 클라우드 대신 네트워크 경계에서 수행하는 방식이 늘고 있습니다. 온프레미스 2.0은 이러한 엣지 환경과 결합하여, 클라우드로 모든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고 엣지와 온프레미스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유연한 방식을 제공합니다. - 디지털 전환 가속화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면서 클라우드로의 전환만이 해답이 아니라는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온프레미스 2.0은 기존 인프라와 현대적인 IT 요구를 결합하여, 전통적인 온프레미스 환경을 보다 유연하고 현대적인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온프레미스 2.0은 과거의 온프레미스와는 달리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과 결합된 현대적인 인프라 솔루션으로, 클라우드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보안, 데이터 주권, 비용 효율성, 성능 최적화 등 다양한 이유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Private Cloud 시대 개막? 클라우드 송환이 트렌드가 된 이유
클라우드로 적극 전환을 위해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으로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기업에서 급속히 진행되어 왔지만 2023년부터 그 흐름과는 반대로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하였던 시스템을 다시 온프레미스로 되돌리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온프레미스 2.0은 단순히 기존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과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방식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핵심 개념과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온프레미스 2.0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구현되는 이유 또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의 장점을 통합하여 유연한 자원 활용, 보안 강화, 비용 효율성 최적화, 그리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의 활용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이 두 환경의 원활한 연결을 통해 기업이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최적화된 IT 인프라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와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이 있거나 오픈마루가 다루어주었으면 하는 토픽이 있다면 부담 없이 연락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Tel. 📞 02-469-5426 | E-mail. ✉️ sales@opennaru.com
클라우드 네이티브 가상화 – 가상화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대
/in Cloud, Tech Talk/by 오픈마루 마케팅3OpenShift Virtualization 소개: 가상화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in OPENMARU, Red Hat, Tech Talk/by 오픈마루 마케팅1이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Cloud Native) 기반 온프레미스 2.0 시대
/in Cloud, Tech Talk/by 오픈마루 마케팅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