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생존을 위한 진정한 클라우드 기술! 이젠 클라우드 네이티브 를 꼭 알아야 합니다.
- 클라우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알려드립니다.
- 구인난으로 부족한 개발/운영 인력으로 IT 운영을 어떻게 할까요?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IT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할까요?
- 개발팀과 운영팀의 갈등을 시너지로 바꿀 수 있습니다.
- 노후 장비 교체/신규 시스템 구축 시 확실한 비용 절감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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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클라우드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를 전해하는 요인들
현재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 했다고 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라고 할 수 없습니다.
클라우드에서 가상머신과 스토리지를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을 뿐 기존 운영 방법과 다르지 않습니다.
클라우드의 특징에 맞게 설계, 개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정액제로만 바뀐 것입니다.
기존 개발팀과 운영팀이 수행하던 역할과 프로세스를 그대로 운영한다면,클라우드를 도입했지만, 사람에 의존하는 수작업 프로세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일 것입니다.
갈수록 심각해 지는 IT 구인난과 폭증하는 운영비용을 줄이려면 클라우드로 이민이 아닌 클라우드 네이티브 도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파괴적 혁신이란 기존 시장을 파괴하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는 것을 뜻합니다.
에어비앤비는 192개국에서 200만개 이상의 숙소를 제공하고 있지만, 호텔같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페이스북은 직접 뉴스/비디오와 같은 컨텐츠를 만들지 않지만, 전세계 15억명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버는 보유한 차량이 없지만, 세계 최대의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직접 판매하는 물건이 없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SOR 에서 SOE 로의 전환
2000년 이전에는SOR ( Systems Of Record) 즉, 컴퓨터로 데이터를 기록하는데 사용했습니다.
트랜잭션 보장을 하고 안정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며, 데이터 중심의 시스템이 였습니다.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Web 2.0, Web 3.0 즉 SOE ( Systems Of Engagement ) 연결, 관계를 만드는 시스템으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오픈소스, 클라우드, 마이크로 서비스 모바일 이런 기술들이 관계를 만드는 시스템을 빠르게 발전하게 합니다.
Cloud Native 란 ?
네이티브란 단어의 뜻은 다들 아시다시피 선천적인 즉 본래 가지고 태어난 이라는 의미입니다.
미국에서 네이티브 스피커는 태어나면서부터 영어를 사용한 사람이란 뜻이겠지요.태어나면서 스마트폰을 접한 사람은 스마트폰 네이티브라 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애플리케이션 기획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를 염두에 두고 만든 것입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클라우드가 클라우드 다울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운영하는 방식 입니다.
컨테이너 기술은 자바 처럼 클라우드 벤더에 대한 종속성에서 탈피 할 수 있습니다.
2000년대에는 HP-UX , AIX, Linux , 윈도우즈와 같은 하드웨어 벤더와 OS의 종속에서 벗어나고자 자바를 사용했습니다.
2020년대 본격적인 클라우드 시대를 맞이하면서 아마존 AWS , 구글 클라우드, 애저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벤더의 종속으로 부터 벗어나고자 쿠버네티스와 컨테이너 기술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이민 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에 대한 비교
Cloud Immigrant 는 기존의 시스템 그대로를 클라우드로 위치만 변경한 것입니다.
말그대로 클라우드로 이민을 간 것입니다.
기존 VM환경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마이그레이션이 필요하고 클라우드로 이사가더라도, 그 클라우드에 종속적인 환경이 될 것입니다.
단순히 클라우드로 이민간거나 마찬가지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VM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옮겼을 뿐입니다.
환경은 바뀌었지만 본연의 성질은 그대로 입니다.
대표적인 문제점으로는 자동화 부족으로 인해 인력에 의존성이 높은 것도 그대로 입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관리자의 개입 없이도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이 가능합니다.
바로 클라우드 본연의 특징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컨테이너 기술, CI/CD 그리고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등의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기술들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설계부터 구축까지 클라우드의 장점인민첩성확장성이동성비용 최적화 등의 특징을 적극 활용하는 것입니다.
클라우드의 장점인 Kubernetes기반 인프라만 준비되면 컨테이너 기반으로 어떤 환경이든 빠르게 옮길수 있고, 부하가 늘어나 자원이 필요하면 빠르게 확장하고, 장애나면 자동으로 복구되는 진짜 클라우드의 장점을 벤더의 종속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리서버, 가상화 1세대, 가상화 2세대,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대
2000년대까지는 고가의 유닉스 서버 몇 대로 모놀리스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던 시대 였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브이엠웨어젠케이브이엠과 같은 가상화 기술이 등장하면서 물리서버를 가상 머신으로 교체하던 시대 였습니다.
여러 대 물리서버를 가상 서버로 통합하여 고효율의 IT 환경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가상화 1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5년 정도까지는 아마존애저구글 클라우드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가 급성장하는 시기였습니다.
기술적으로는 가상화 기술을 사용하여 엄청난 규모의 가상 인프라를 구축하고, 가상머신과 스토리지를 정액으로 임대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상화 기술 2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6년 이후에는 CNCF 재단이 출범하면서 진짜 클라우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서버가 우선이었지만 이제 인프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 뿐입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사용하면서 개발한 것을 즉시 클라우드에 배포하고 관리자 개입 없이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면,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즉시 자원을 할당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컨테이너를 사용하여 개발, 테스트, 운영환경을 완벽히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고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습니다.
- 장애가 나면 자동으로 복구합니다.
- 부하가 많으면 자동으로 컨테이너 개수가 늘어납니다.
- 또 Public, Private 클라우드로 언제든 이사할 수 있습니다.
Cloud Native 기술은 사람의 노력을 최소화하여 자동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아직도 가상화 기반의 IaaS 클라우드를 고려하실 건가요? 아마존은 Xen, Google은 KVM, MS Azure는 Hyper-V 인프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한번 만들면 모든 클라우드에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다른 곳으로 이전하기 쉬울까요?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사용하면 해결됩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은 단지 애플리케이션만 그렇게 만든다고 구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환경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로 배포해야 합니다.
이렇게 개발팀, 운영팀 모두 현재 시스템에 대한 여러가지 불만들이 있을 텐데요.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환경을 도입하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IT가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민첩성을 갖게 됩니다.
표준화된 클라우드 운영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언제든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됩니다.
사람에 의존하지 않고 자동으로 운영하는 환경을 갖추게 됩니다.
현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대로 변화해 가는 중입니다. 최종 목표는 MSA 기반, 컨테이너 환경으로 전부 변경되는 것 이겠지만, 기존의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공존해가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모르면 안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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