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루 ‘2023 Red Hat Summit’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과 글로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시장 출사표

[서울, 2023년 5월 30일] 한국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오픈마루(OPENMARU)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첫 걸음으로, 5월 23일에 보스턴에서 개최된 ‘2023 Red Hat Summit‘행사에 참여, 글로벌 시장 진출의 시작을 알렸다.

오픈마루(OPENMARU)는 레드햇(Red Hat)출신의 개발자들이 창업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고객들이 오픈소스 솔루션 도입시 마주하는 ‘성능’, ‘안정성’, ‘보안’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OPENMARU APM(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2023 Red Hat Summit‘은 세계적인 규모의 오픈소스 컨퍼런스로, 오픈마루(OPENMARU)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국 기업으로써 눈에 띄게 존재감을 드러내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오픈마루(OPENMARU)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관련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와 상표를 등록하였다.
특허는 MSA 환경에서 호출 관계를 추적할 수 있는 기술로,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신속한 장애처리와 오류 해결이 가능해졌다.
미국과 일본에서 특허 등록이 돤료되었으며, 중국과 EU 등에서도 등록 진행 중이다.
또한 회사명도 해외 진출을 위하여 오픈나루에서 오픈마루(OPENMARU)로 변경하면서 국내와 세계 주요국가에 상표권을 등록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였다.

또한 오픈마루(OPENMARU)는 (주)네오클로바와의 MOU 체결을 발표하였다. (주)네오클로바는 검증된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기술지원 경험을 가진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DPM(Database Performance Monitoring) 솔루션인 네오클로바 몬랩을 공동 출시할 예정으로, OPENMARU APM이 Red Hat OpenShift와 Kubernetes 환경에 최적화 되어 있듯이, 네오클로바의 몬랩은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인 MySQL, MariaDB, Percona DB의 모니터링에 최적화 된 제품으로, 양사의 금번 MOU 체결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확산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의 발전을 의미하며, 양사는 이를 의해 상호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오픈마루(OPENMARU)의 이러한 도전적인 모습은 한국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예시로 작용하고 있다. 오픈소스 기반의 솔루션은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고 변화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해외 시장에 진출하며 다양한 파트너쉽을 형성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오픈마루(OPENMARU)는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해 나가기 위해,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기술 혁신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그들의 도약은 한국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새로운 동기와 자부심을 심어주며, 글로벌 경제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높여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