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클라우드네이티브 를 도입해야 하나요?
어렸을 때 원탁의 기사라는 게임을 즐겨했는데요, 게임 속 기사들이 매 stage의 적을 이기고 빼앗긴 땅을 되찾는 게임입니다.
게임 속 캐릭터 아서와 랜슬롯은 매 스테이지 마다 말도 타고, 칼, 갑옷, 투구를 업그레이드하면서 나아가는데요, 이런 아이템들 없이는 적을 이기기 매우 어려워 ‘다음 stage’로 가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현재 우리가 많이 듣고 있는 클라우드네이티브 도 이러한 게임속의 아이템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클라우드네이티브 의 대표 구성요소인 컨테이너,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쳐, 데브옵스, CI/CD는 원탁의 기사 게임속의 말, 칼, 갑옷, 투구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아이템 없이 ‘다음 stage’가 없듯이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도입 없이는 기업 비즈니스의 ‘다음 stage’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오픈마루 영업대표 박준영입니다. 그래서 소개 드립니다.
현재 고객 분들이 운영하는 비즈니스의 더 나은 ‘다음 stage’를 위해 “클라우드네이티브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발주자 안내서”를 소개 드립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NIA)에서 발간하였으며 공공기관에 발주자, 기획자 분들이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IT 사업을 준비할 때 도움을 주는 안내서입니다.
동시에 민간 기업의 IT 기획자 분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발주자 안내서는 맨아래 하기 출처 링크에 접속하여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네이티브 관련하여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하기 박스 클릭하여 연락처 작성해 주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필자가 영업이라 영업적인 멘트들은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리며 자세한 기술 내용을 접할 수 있게 오픈마루에서 진행했던 클라우드네이티브 세미나 자료와 블로그 링크도 같이 달아 놓았습니다.
클라우드네이티브가 무엇이며 왜 도입해야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누가? 언제? 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정보시스템 구축이 필요한가요?
본 발주자 안내서를 간략히 요약드리자면, 주요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의 정보화 사업자 및 발주자 분들이 신규 및 차세대 / ISP / ISMP 프로젝트를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으로 기획하고 발주하기 전에 관련 기술들과 도입이 적합한지에 대해 판단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인 지금 디지털 전환이 그 어느 때 보다 빨리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대국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네이티브 정보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원탁의 기사 게임에서 말, 칼, 갑옷, 투구는 정해진 아이템입니다. 게임상에서 클라우드네이티브 같은 거창한 선언문까지는 아니지만 게임을 하는 유저는 정해진 아이템으로 플레이해야 합니다.
만약 게임상의 아이템 중 말 대신 염소를 선택하여 적과 싸운다면 ‘다음 stage’로 가기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는 가상화 기술이 게임상에 정해진 말이 아닌 염소를 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위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선언문 첫번째 문장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은 퍼블릭, 프라이빗, 그리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같은 동적인 환경에서 확장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 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 내부와 외부에서 클라우드 환경을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컨테이너로 실현할 수 있으며 게임 속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상화를 그대로 클라우드로 옮기는 건 게임속에 말이 아닌 염소를 타는 것과 같으며 클라우드네이티브 선언문에서 나오는 기술이 아닙니다.
실제 고객 분들을 만났을 때도 점점 확장하는 기존 서비스를 어떻게 클라우드로 넘어갈지 많은 고민들이 있었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방식으로 검토 및 도입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기 클라우드네이티브 발표 자료 다운로드를 통해서 자세한 내용도 확인 가능하시며 이어서 클라우드네이티브를 구성하는 요소에 대해서도 설명 드리겠습니다.
클라우드네이티브 구성요소와 특장점
마이크로서비스
독립적인 실행 및 배포가 가능한 마이크로서비스
데브옵스
개발팀과 운영팀 간 단일한 협업 프로세스
컨테이너
경량화된 컨테이너 단위 수평적 확장
CI/CD
소규모 개발팀별 자율적, 독립적 서비스 운영
컨테이너
화물 컨테이너 도입 전 제품 들을 배에 직접 올리고 내리고 평균 8일 이상이 시간과 노동력이 투입 되었다고 하는데요, 컨테이너 도입 후 안에 제품만 실으면 어디든 쉽게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IT에서도 이런 화물 컨테이너 개념이 도입되었는데요, 컨테이너로 패키징만 되어 있으면 프라이빗, 퍼블릭 클라우드 간 쉽게 이동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금액적으로도 가상화 대비 저렴한데요, 기존 가상화는 OS + 가상화 솔루션 + WAS 비용이 기본적으로 나간다면 컨테이너는 가상화 솔루션 비용이 없으며 컨테이너 엔진비용에 OS / WAS가 포함되어 컨테이너로 전환 시 비용이 더 저렴하거나 비슷합니다.
추가적으로 컨테이너 개념부터 발주자 (기획자) 측면에서 컨테이너의 장점 등 컨테이너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링크도 공유 드립니다.
마이크로서비스
정말 기본적인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에 대한 개념만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이미 쿠팡, 11번가, 넷플릭스 및 국내외 수많은 유수기업들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쳐를 도입하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발주자 안내서에서 캡쳐한 상기 표에서도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개념은 하기 오픈마루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
데브옵스
데브옵스라는 단어는 개발 (development) 과 운영 (operation)의 합성어인데요, 구글 검색이나 주위에 IT 관련 일하는 분들에게도 데브옵스가 무엇인가 물으면 개발자가 운영까지 하는 일, 데브옵스 엔지니어가 개발부터 운영까지 하나의 통합된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일, 개발팀과 운영팀 간의 원활한 협업을 강조하는 문화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고객사를 방문하면서 데브옵스에 대해서 느낀점은 신규 서비스 기능 추가, 업데이트, 버그 수정 등을 위해 몇 달간 작업 후 운영 부서 눈치 보면서 배포하는 개발부서 고객사나 잦은 배포로 서비스 안정성 문제로 고생하는 운영부서 고객사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도입 후 더 이상 다투지 않고 고객 만족을 위해 협업하는 걸 보면서 데브옵스는 개발자, 운영자 모두 다투지 않고 각자의 역할에서 고객 만족을 100% 실현하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데브옵스에 대한 기술관련 추가 자료도 하기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
CI/CD
CI/CD는 위에 데브옵스에서 언급한 개발환경 세팅, 테스트, 실제 운영하는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자동화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구체적으로 개발 -> 빌드 -> 테스트 -> 릴리즈 -> 배포 -> 운영 -> 모니터링 6단계 프로세스로 나눌 수 있는데요 빌드, 테스트는 CI 라인이고 릴리즈, 배포는 CD 라인입니다. CI는 지속적인 통합 (Continuous Integration)을 의미하며, CD는 지속적인 제공 (Continuous Delivery) 과 지속적인 배포 (Continuous Deployment) 로 같이 사용됩니다.
이런 사전적인 의미는 사실 구글이나 유튜브 찾아보면 너무 자세히 나와있는데요,
이슈는 왜 이런 CI/CD를 자동화하는 걸까요?
이러한 CI/CD 전체 과정을 자동화하면 개발한 코드가 자동으로 빌드, 테스트되고 만약 에러가 없다면 배포까지 자동으로 진행되기에 고객이 원하는 어플리케이션 기능을 신속히 추가 가능하고 개발비용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 분들이 일주일에 한번 배포할 것을 CI/CD 자동화로 여러번 배포할 수 있다면 신규 기능도 빨리 추가하여 고객 입장에서 만족도도 좋아지고 개발자분들의 업무 효율도 2배 3배 올리는게 가능해집니다.
CI/CD 관련 자세한 자료를 원하시면 하기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
앞으로
아직도 갑옷이 아닌 맨몸으로, 투구가 아닌 맨머리, 말이 아닌 염소로 칼이 아닌 몽둥이 같은 가상화 기술로 ‘다음 stage’를 준비하고 계신가요?
컨테이너,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쳐, 데브옵스, CI/CD인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도입해야 ‘다음 stage’ 를 갈 수 있습니다.
발주자 안내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요, 필요성, 구성요소, 적합성 검토 및 고려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본 블로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요 부문만 요약되었습니다.
이후 클라우드 네이티브 필요성과 구성요소에 대해서도 고객경험을 바탕으로 연재해보겠습니다. 추가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궁금하셔서 하기 링크 통해서 작성주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Reference 출처
박준영 (junyoung.park@openmaru.io)
Sales Team
Associate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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